기업윤리 1호_대한항공

2007-03-29 | 윤리경영팀 김현수

윤리경영 사례-대한항공

1. 사랑의 끝전모금운동

대한항공은 <기업의 이윤은 그것을 가능케 한 사회에 반드시 환원되어야 한다>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된 끝전모금운동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적립된 기금은 사내외 봉사단체의 각종 봉사활동 제반 경비로 지원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은 복지뿐만 아니라 장학사업, 환경, 재난재해 지원 등 다양한 범위로 확산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재난 재해시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항공기를 이용하여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 소외된 이웃의 벗 <사회봉사단>

현재 사회봉사단 산하에는 19개의 사내 봉사단체가 있다. 이들 단체는 매월 소년소녀가장돕기 및 장학금 지원, 장애인/독거노인 목욕봉사,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회사로 초청하여 모형항공기 탑승체험, 객실훈련 센터견학 등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으며 항공사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 백혈병 어린이, 독거노인 등을 위한 나눔사랑의 일환으로 제주견학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3. 장애청년드림팀의 꿈을 현실로

이러한 봉사활동은 해외지역으로도 폭을 넓히고 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 청년들을 뽑아 선진국의 장애인 복지를 체험하고 이를 국내에 전파할 목적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시행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2006년 9월 노르웨이 연수시에 우리 회사의 항공권 제공과 지점의 전폭적인 협조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4. 몽골에 조성되는 <대한항공 숲>

대한항공이 2004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대한항공 숲’은 국제적인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막화를 방지하자는 조양호 회장의 의지로 이뤄졌으며 매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무심기를 겸한 ‘친환경 몽골 봉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기간에 직원들은 나무심기 외에 틈틈이 현지 학교를 방문해 학용품을 전달하고, 현지 주민들과 만남을 통해 민간 우호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5. 객실승무원의 아름다운 봉사활동

아울러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활동으로 객실승무원(고니회,승우회) 주최 바자회 실시,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김장담그기 행사등을 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마을과 1사 1촌을 체결하여 자원봉사 및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아름다운 토요일>, <위아자 나눔장터>, <사랑의 집짓기>운동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나눔경영의 의미를 인식하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참의의를 몸소 느끼기 위해 2005년부터는 대졸신입직원 입사교육 정규 프로그램에 사회공헌활동 시간을 포함하여 봉사의 시간을 갖고 있다.

6. 나눔의 경영, 윤리적 기업문화의 정착

대한항공은 이러한 부단한 노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고객의 절대안전과 만족을 최우선하는 창조적이고 신뢰성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개인의 행복한 삶이 최대한 보장되는 풍요로운 사회 형성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나눔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경영 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다.

<유첨> 한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