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청소년 금융교실 지원
- 2007-05-15 오전 9:20:38 | 윤리경영팀 최연지
한국씨티은행, 청소년 금융교실 지원
한국씨티은행은 대한YWCA연합회와 8일 명동 YWCA 강당에서 '2007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씽크머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43만달러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또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중 금융교육을 지원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강사교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과 대한 YWCA 연합회가 금융과 청소년 운동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과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에도 중학생 대상교육을 위해 43만6000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전국 10개 지역 11개 초등학교를 씽크머니 시범학교로 선정,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실을 개최하고 재래시장, 화폐박물관, 유기농 생산단지 견학 등의 금융체험 활동을 선보인다.
아울러, 한국씨티은행 직원이 자녀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직접 금융교육을 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금융교실'도 함께 열린다. 이를 위해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자원봉사 100여명 중 1학기 강사로 위촉될 50 여명이 이날 강사교육에 참가했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위해 교육전문가로부터 강의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밖에 한국씨티은행은 전국 10개 지역의 10개 YWCA 시설 내에 방과 후 금융교실을 개설, 매주 1회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방학을 이용해 금융체험캠프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