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아름다운 기업' 지속 시행
- 2008-11-18 오전 9:38:00 | 사회협력본부 김상효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기업을 통한 국가공헌 및 사회기여’ 라는 경영철학 하에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아름다운 기업’ 선포식을 통해 ▲지탄받지 않는 경영 ▲협력사 상생경영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 ▲헌혈운동 ▲문화예술 지원 ▲아름다운 노사문화 ▲환경ㆍ안전경영 등의 7가지 실천과제를 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사회공헌과 관련해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는 장애인 고용 확대, 소외계층 돕기 등을 기본방침으로 장애인 고용확대 및 법적기준(2%)충족, 임직원 장애인 돕기, 장애인, 노약자 보호 및 우대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금호아시아나는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맺고 매년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신입ㆍ경력사원 채용시 단체헌혈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헌혈관련 교육 및 헌혈운동 활성화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 지난 1955년 설립한 죽호학원에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 지난 2006년에는 장학금과 기부금으로 총 10억934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금호아시아나는 매해 연말에는 그룹 차원에서 ‘아름다운 가게’ 물품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전임직원이 애장품과 재활용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면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는 전 계열사 사무실에 상설 기증함을 설치, 임직원들이 모은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상시적으로 기증하는 등 그룹내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그룹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문화지원에 남다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그룹은 금호아시아나는 정평이 나있다. 최근에는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평양공연에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특별기를 지원했으며, 영재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음악영재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금호미술관을 건립, 운영하며 재능 있는 무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중앙 화단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