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학교체육 활성화 및 풍토 조성에 앞장
- 2009-05-06 오전 9:41:10 | 사회협력본부 고병관
두산, 학교체육 활성화 및 풍토 조성에 앞장
두산 연강재단은 4월 27일과 30일, 서울시 성동교육청과 중부교육청에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은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체육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신설되었으며, 성동교육청 관내 14개교와 3명의 우수 선수, 중부교육청 관내 7개교의 운동부에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은 기초종목, 취약종목 중심으로 지원하며 학교체육의 활성화뿐 아니라 학교운동부의 합리적이고 교육적인 운영 풍토 조성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또한 집안사정이 어려운 운동선수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체육교육부분의 교육격차 해소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연강재단은 "학교체육이 엘리트 위주에서 성적주의를 벗어나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의 하나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체육 꿈나무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자라고 장차 실력을 갖추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도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