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서머타임 일본과 공동 실시해야 시너지"
- 2007-08-13 | 산업기반팀 양은연
"서머타임 일본과 공동 실시해야 시너지"
[2007.08.13 17:12:34 입력]서머타임 실시안하는 OECD 나라 3곳뿐
근무시간 증가" 반대여론 30% 설득 관건
◆관심 높아지는 서머타임제 / 전문가 좌담◆
정부가 서머타임제 시행을 검토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머타임제(일광시간 절약제)는 낮 길이가 긴 4~10월 하절기 때 표준시간을 1시간 앞당겨 낮시간을 최대로 활용하는 제도다. 서머타임제를 도입하면 에너지 절약, 삶의 질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지만 일각에서는 노동시간 증가 등을 염려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그러나 서머타임제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일본이 서머타임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고 유가도 크게 오르고 있는 만큼 이제 서머타임제를 실시해야 할 때라는 의견이 많다
10일 박재현 매일경제 부국장 겸 산업부장 사회로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조석 산업자원부 에너지정책기획관,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김승택 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경제 10층 임원회의실에서 좌담회를 열고 서머타임제 실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