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 회장 사회공헌활동 공식 출발
- 2009-03-04 오전 9:28:27 | 사회협력본부 고병관
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 회장 사회공헌활동 공식 출발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은 7인의 사회공헌위원 및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할 ‘해비치 사회공헌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현대기아차를 통해 밝혔다.
정회장은 “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국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기업인으로서 사회봉사에 대한 평소 소신을 밝혔다.
현판식에 앞선 창립총회에서 현 무역협회장인 이희범 위원을 위원장으로 추대하였으며, 사회공헌위원회 명칭을 ‘해비치 사회공헌위원회’로 공식 명명하고 재단 설립을 의결하였다.
이제 본격 활동하게 될 사회공헌위원회는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협의과정을 통해, 소외계층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