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학생 전공학문 연계 자원봉사 활동지원
- 2006-11-23 | 윤리경영팀 최연지
포스코, 대학생 전공학문 연계 자원봉사 활동지원
- 포스코 기업으로 최초로 2005년부터 지원, 올해 92개대 1만여명 참가
- 포스코와 함께 하는 2006 대학생 전공학문 연계 자원봉사 지도자대회 개최
포스코(대표:이구택)는 11월 10일 포스코센터에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공동으로 '포스코와 함께하는 2006전국대학생 전공학문 연계 자원봉사 지도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공학문 연계 자원봉사란 방학이나 휴일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문기술과 지식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기업으로는 포스코가 최초로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기금을 지원하였습니다. 포스코는 2005년 3억원, 2006년 4억1500만원을 지정기탁 했고, 포스코의 동참으로 2005년 97개 대학 13,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에는92개대학 10,314명이 참가하는 등 대학생 자원봉사활동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는데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날 지난해 최우수 봉사 프로그램으로 제주대학교 외국어 자원봉사단이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호남대학교 유아교육과, 동원대학 호텔외식경영과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돼 포스코 회장상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윤석만 사장,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김성수 회장, 교육인적자원부 이종서 차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세중 회장을 비롯해 각 대학 총장과 학장, 교수, 대학생 등 3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성공회대학교 김성수 총장을 비롯한 전국 198개 회원대학 총, 학장 명의로 포스코 이구택 회장에게 대학생 사회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한데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